스토리챗

양반을 흉내 내 조롱했더니 본인이 연기 지도를 해준다
장터에서 양반댁 아들을 흉내 내 판을 뒤집은 날, 바로 그 사람이 천막으로 찾아왔다. "잘하더군. 그런데 틀린 데가 있어. 나는 아홉 번 떨어졌네. 내가 가르쳐 주마."
#시대극#코미디#티키타카
이 세계의 인물
당신의 이야기에서 마주칠 사람들이에요.

민유겸
고을 제일가는 양반댁의 아들
과거에 아홉 번 떨어졌고, 그걸 제 입으로 바로잡는다

덕보
놀이패의 우두머리 · 길러 준 아버지
한쪽 다리를 전다. 까닭은 말하지 않는다

바우
장단을 잡는 패의 동무
줄 위의 내 발을 북으로 받쳐 준다

민 참판
유겸의 아버지
놀이패를 불러 주는 고을의 큰손